| 진에어, 가톨릭관동대학 | 0 | 3일 국제성모병원에서 열린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우측으로부터 7번째)와 김영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병원장(우측으로부터 8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진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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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3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서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은 최정호 진에어 대표, 김영인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와 국제성모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서로간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의 기내 특화서비스팀 객실승무원들은 정기적으로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 및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마술쇼, 음악회, 풍선아트 등 환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항공사로서의 특성을 살려 의약품 화물 수송 등 국제성모병원의 해외 의료 봉사에 필요한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간의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 구축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