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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SH공사, 서울시 주거복지센터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18. 12. 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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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의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SH공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시니어 프로보노 지원단과 서울시 주거복지센터의 전문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주거상담 현장에서는 주거문제의 특성상 법률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법률문제가 얽혀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 지원체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시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시니어 프로보노 지원단은 김한 회장을 중심으로 은퇴 전후의 시니어 변호사들이 모여 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2017년 10월 결성됐다.

SH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거위기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권리구제, 퇴거위기극복, 주거상향설계, 생활안정 등을 위한 전문 법률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주거문제로 주거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은 보다 쉽게 전문상담, 법률자문 등 변호사의 법률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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