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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4인방, 전주 여행 시작 “예쁘게 꾸며놨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4인방, 전주 여행 시작 “예쁘게 꾸며놨네”

기사승인 2018. 12. 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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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모로코 4인방/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우메이마가 야심차게 준비한 투어가 시작됐다.


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완전체가 된 모로코 4인방의 본격적인 한국여행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우메이마는 이른 아침부터 모로코 친구들의 숙소를 찾았다. 우메이마의 깜짝 등장에 놀란 모로코 친구들은 오늘의 여행 가이드가 우메이마란 사실을 알고 뛸 뜻이 기뻐했다. 


오늘의 여행지가 어디인지 전혀 모르는 언니들에게 우메이마는 “서울에서 멀어질 거야”, “오늘 차 마실 거야”라는 알쏭달쏭한 힌트만 던져줄 뿐 목적지를 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딘지 모른 채 목적지로 향하는 모로코 4인방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여학생들처럼 설렘에 가득 찼다. 차 안에서 우메이마는 언니들에게 오늘 여행지에 대한 추가 힌트를 주기 시작했다. 우메이마는 “내가 표현 하나 알려줄게. 오늘 많이 쓰일 거야.”라고 말하면서 “이리 오너라” “~이옵니다” 등의 조선시대 말투를 알려주었다.


조선시대 말투와 함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잔뜩 고조될 때쯤 우메이마 투어의 최종 목적지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봤던 풍경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에 친구들은 “엄청 예쁘게 꾸며놨네”라고 말하며 신기해했다. 


우메이마가 선택한 투어지의 정체는 바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맛의 고장, 전주였다. 우메이마는 “전주는... 맛있어요”라는 간단한 설명으로 전주를 가는 이유에 대해 임팩트 있게 설명했다.


한편 우메이마와 모로코 3인방의 전주 여행은 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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