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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한-말라위 정보접근센터 개소

한국정보화진흥원, 한-말라위 정보접근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8. 12. 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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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1. NIA, 말라위에 정보접근센터(IAC)구축 단체사진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3일(한국시간) 말라위 경영대학에서 한-말라위 정보접근센터(IAC) 개소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문용식 NIA 원장, 힐라리오 치모타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조재철 주짐바브웨한국대사)/제공=한국정보화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3일 말라위 수도 릴롱궤에 한-말라위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말라위를 겸임하고 있는 조재철 주짐바브웨대한민국 대사·정보통신부 차관·정보접근센터의 운영을 담당할 말라위 경영대 총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말라위 정보접근센터는 장애인 전용 인터넷 라운지·ICT 정보화 교육장·콘텐츠 제작실·세미나실·운영자 사무실 등을 갖춘 종합적인 ICT 교육시설이다.

정보접근센터 구축사업은 과기부의 개도국정보이용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2002년부터 진행됐다. 현재까지 총 48개국 56개 센터가 구축돼 개도국의 정보격차 해소와 ICT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정보접근센터는 말라위의 인터넷 접근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한 ICT 인재배출 및 말라위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양 국가가 더 가까운 이웃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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