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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PvP 모드 도입 임박

포켓몬고, PvP 모드 도입 임박

기사승인 2018. 12. 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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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Niantic.inc)과 포켓몬코리아(Pokémon Korea, Inc.)는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에 트레이너 배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트레이너 배틀 기능은 새로운 소셜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다른 트레이너 또는 팀 리더와 실시간으로 배틀이 가능하며, 세 마리의 포켓몬으로 하나의 배틀 파티를 구성하면 된다.

또한 배틀 코드 초대 시스템을 통해 트레이너 배틀에 참가하도록 서로를 초청할 수 있으며, 다른 트레이너와 실제 연결된 친구 중 울트라프렌즈 이상인 경우 멀리 떨어져 있어도 트레이너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재미있고 공정한 배틀을 위해, 배틀 리그가 3가지로 나누어지고 그에 따라 참가하는 포켓몬의 CP 제한도 달라 최대한 동등하게 배틀을 즐길 수 있다.

트레이너 배틀이 종료되면 두 트레이너 모두 특정 종류의 포켓몬이 진화할 때 필요한 아이템을 포함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모든 포켓몬에 대해 2번째 ‘스페셜 어택’을 언록하여 새로운 전략적 요소를 게임에 추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실드’도 추가되어 적절한 타이밍에 강력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나이언틱의 Kei Kawai 부사장은 “트레이너 배틀은 유저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실제 세계를 탐험하게 하는 나이언틱 소셜 게임 플레이의 핵심 원리를 토대로 개발됐다”며 “레이드 배틀과 교환 및 친구기능, 트레이너 배틀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 기능은 “Pokémon GO”에 새로운 유저들이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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