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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판매점에서 골라주는 대로 받았을 뿐”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판매점에서 골라주는 대로 받았을 뿐”

기사승인 2018. 12. 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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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후기 "판매점에서 골라주는 대로 받았을 뿐" /연금복권 당첨번호, 연금복권, 동행복권
386회차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86회 연금복권 1등·2등에 모두 당첨된 A씨는 지난달 27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어서 너무 놀랐고 눈물이 났다. 늘 당첨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고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소원이 이뤄진 것 같아 기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2주에 한 번씩 자주 가는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산다. 복권 판매점에서 연금복권을 10장을 달라고 하면 판매점주가 알아서 복권을 10장 골라줬다. 구매한 연금복권은 갖고 있다가 생각나면 한 번씩 판매점에 가서 당첨 여부를 확인한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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