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 손님 사과로 종결…피해자 “처벌 원치 않아”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 손님 사과로 종결…피해자 “처벌 원치 않아”

온라인뉴스부 | 기사승인 2018. 12. 06. 21: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플러스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라인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 손님 사과로 종결…피해자 "처벌 원치 않아"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진=유튜브
이른바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 사건'의 피해자가 손님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6일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지난달 17일 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는 처벌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단순 폭행은 피해자가 원치 않으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다.

점원이 처벌 의사는 없지만, 햄버거를 던진 행동에 대해 사과받고 싶다고 하자 손님이 즉시 사과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추후 필요하면 고소장을 제출할 수 있다고 알렸지만 보름 넘게 고소장이 접수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유튜브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신내 맥도날드 갑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7일 오후에 촬영된 것으로, 영상에는 서울 연신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중년 남성이 점원의 얼굴에 햄버거를 던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중년 남성이 주문한 제품이 늦게 나왔다는 이유로 항의를 화는 과정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한 햄버거가 나오면 통상 매장 전광판에 표시되는데, 이를 보지 못한 채 햄버거가 나오지 않는다며 실랑이를 벌인 것.

이와 관련 맥도날드 관계자는 "경찰이 출동해 경찰 입회하에 해당 고객도 사과하고 직원도 사과를 받아들여 일단락된 내용"이라며 "피해자인 매장 직원도 논란이 확대되면서 불안해하는 상황이며 더이상 (논란이)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