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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날과 2-2 무승부…4경기 무승 ‘부진’

맨유, 아스날과 2-2 무승부…4경기 무승 ‘부진’

기사승인 2018. 12. 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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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ENG-PR-MAN UTD-ARSENAL <YONHAP NO-1623> (AFP)
/사진=AFP연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스날과 무승부를 거두며 부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아스날과 2-2로 비겼다.

맨유는 최근 EPL서 4경기 동안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반면 아스날은 정규리그 1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아스날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토레이라의 코너킥을 무사타피가 헤딩으로 연결해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30분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아스날 골키퍼 레노가 로호의 프리킥을 막았지만, 에레라가 올른 크로스를 마샬이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후반 23분 라카제트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맨유는 실점 1분 후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끊임없이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채 경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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