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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테리어 2300콜 비결은…소비자 서포터즈 ‘우리집 행복연구소’

인스테리어 2300콜 비결은…소비자 서포터즈 ‘우리집 행복연구소’

기사승인 2018. 12. 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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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테리어 '우리집 행복연구소' 운영
[인스테리어_이미지자료] 우리집 행복 연구소 이미지
인스테리어 우리집 행복연구소 서포터즈들이 회의하는 모습/사진=인스테리어
토탈 인테리어 플랫폼 ‘인스테리어’가 소비자 서포터즈 ‘우리집 행복연구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인스테리어는 인테리어 업체 간 무료 비교 견적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이다. 약 6만 건의 시공사례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검색 엔진으로 예산·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간편하게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집 행복연구소는 3040 주부 소비자들로 구성됐다.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살펴보고 서비스 보완점을 제안한다. 지난 9월 리뉴얼된 인스테리어 공식 홈페이지도 우리집 행복 연구소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공사례, 인테리어 스타일 등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 위주로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

우리집 행복 연구소 소비자 서포터즈는 신규 서비스 홍보에도 핵심 역할을 한 바 있다. 지난 10월 인스테리어가 SK스토아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인스테리어 베스트 컬렉션’ 론칭이 사전 준비 단계에서 연구원들의 품평회를 거쳐 진행된 것이다. 인스테리어 베스트 컬렉션은 론칭 방송 당일 목표 콜 수 대비 5배 되는 2300콜을 기록했다.

인스테리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모씨는 “인테리어 트렌드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우리집 행복 연구소 모임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인테리어에 대한 애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소비자 의견이 브랜드 서비스와 홍보에 반영되고 성과로 확인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최근 공간에 대한 관심과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난 만큼 소비자 마음을 읽고, 니즈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집 행복 연구소 고객 서포터즈를 통해 인스테리어의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들을 차츰 개발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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