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49597 | 0 | 윤빛가람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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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윤빛가람(28)이 K리그1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지난 1일 FC서울과의 최종전에서 상주의 윤빛가람은 특유의 킥 감각으로 시종일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냈고, 박용지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다”며 MVP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
상주는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동률을 이룬 서울에 다득점에서 앞서 극적으로 1부 잔류에 성공했다.
윤빛가람은 또 네게바(경남), 박한빈(대구), 남준재(인천)와 함께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문선민(인천)과 찌아구(제주)가 뽑혔고, 인천이 베스트팀, 인천-전남전이 베스트 매치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