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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진행

BNK경남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 진행

기사승인 2018. 12. 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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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나눔 대축제 03
(왼쪽부터) NC다이노스 정수민 선수,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창원시 허성무 시장 부인 이미숙 여사,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부인 하재숙 여사가 6일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BNK경남은행 김장 나눔 대축제’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제공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사회적배려대상자와 겨울철 반양식인 김장 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6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절임 배추와 김장 속 조달·김장 버무리기·포장·운반 등 역할을 분담해 4000포기, 15톤에 달하는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을 마친 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허성무 창원시장 부인 이미숙 여사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한 상자에 두 포기 반 약 10kg씩 포장된 김장 김치는 창원시가 추천한 사회적배려대상자 1500세대에 곧바로 지원된다.

황 행장은 “김장을 마치면 겨울을 날 월동준비를 마쳤다고들 하는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김장조차 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위에는 적지 않다”며 “사회적배려대상자 세대에 지원한 김장 김치가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나눔과 지원이 이어져 부족함을 채워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 사회적배려대상자 세대에 김장 김치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17개 시·군과 울산광역시에는 총 1만여포기, 39톤의 김장 김치를 조달해 사회적배려대상자 390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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