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가 8일 ‘핑크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곰손’이 ‘금손’이 될 수 있단다.
핑크스튜디오는 전문 스튜디오 못지 않은 조명시설과 다양한 소품들을 갖춘 셀프스튜디오다. 10여개의 테마공간으로 구분 돼 있는데 이 안에서 조명과 소품을 이용해 멋진 사진을 만들어보라는 취지다. ‘인생사진’을 남기는 것이 최근 트렌드다. 핑크스튜디오는 손쉽게 ‘인생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적합한 공간인 셈이다.
서울랜드는 핑크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인생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서울랜드’, ‘#핑크스튜디오’와 함께 게시를 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