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2. 06. 17: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시민 중심의 의회상 정립 공로 인정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서산시의회
충남 서산시의회는 임재관 의장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도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시민 중심의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임재관 의장은 제8대 서산시의회 개원 이후 8차례에 걸친 다양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총 4회에 걸쳐 30여 곳의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이른바 현장중심의 ‘생활의정’을 실천했다.

또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본회의 생방송 시스템을 활성화해 의회에 직접 오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본회의 의정활동을 공개하며 그동안 의정활동에 소외됐던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수화통역서비스를 강화했다.

임 의장은 “큰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근본인 서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 행복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관 의장은 지난 제7대 서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서산시 시간제 및 청년근로자 취업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하는 등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또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석림동지역 도로개설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