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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용인 뉴스테이 사업 난관 봉착

LH, 용인 뉴스테이 사업 난관 봉착

홍화표 기자 | 기사승인 2018. 12. 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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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와 법무연수원 부지에 추진 중인 뉴스테이 개발 사업이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LH는 5일 옛 경찰대 터에 기업형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건립 사업을 사실상 어렵다는 내용을 사업주체인 국토부에 전달했다고 용인시에 통보했다.

LH는 이 사업에 대한 4500억원에 달하는 광역교통대책을 요구하는 시민들과 갈등을 빚어왔고, 여기에 뉴스테이 건립에 따라 필요해진 하수처리시설을 부지 내에 설치해야 하는 문제 등에 큰 부담을 느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LH는 용인시에 수천억원에 이르는 해당 부지를 시가 매입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은 같은 날 국토부에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표 의원은 이 공문에서 “국토부와 LH는 (뉴스테이 개발에 따라) 아파트 과다공급, 난개발 문제 심각,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에 따른 극심한 교통정체 예상 등 지역주민들의 문제 제기에도 개선대책이 없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른 시일 내에 국토부 담당부서와의 면담을 요청한다”며 7일까지 답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표 의원실 관계자는 “옛 경찰대 부지 뉴스테이 개발은 하수처리 등 환경 문제 교통 문제가 있으나 뚜렷한 대책이 없어 사업 자체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촉구 공문을 국토부에 보냈고 다음 주 중 국토부를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국토부와 LH의 ‘뉴스테이’ 사업은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부지 전체 110만㎡에서 녹지 20만㎡를 제외한 90만4921㎡에 6500세대의 기업형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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