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81206215515 | 0 | 야3당이 6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제 개혁 합의를 거부하고 예산안 처리를 합의 한것과 관련해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앞쪽에는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의원들이 긴급결의대회를 열고 있다./사진=양선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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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6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을 뺀 예산안을 합의한 데 대해 “민자당연대가 촛불정신인가”라고 비판했다.
문정선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자당연대의 예산안 뒷거래 조건, 이명박, 박근혜의 석방을 의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그것이 아니라면 당장 자유당과의 적폐야합에서 손을 떼고 국민과의 약속인 민심그대로의 선거법,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평화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예산안·선거제 개혁안 동시 처리를 요구하며 연좌 농성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