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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의료재단 롯데렌탈과 함께 장애아동 보장구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늘푸른의료재단 롯데렌탈과 함께 장애아동 보장구지원 사업 전달식 개최

기사승인 2018. 12. 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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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보조기구 전달식_단체
5일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열린 장애아동 이동 보조기구 전달식. /제공=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늘푸른의료재단과 롯데렌탈, 그리고 제주권역재활병원이 지난 5일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장애아동 보장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지난 7월 늘푸른의료재단과 롯데렌탈이 체결한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장애아동용 휠체어, 유모차, 카시트, 기립보조기기 등 총 25개 물품을 보바스어린이의원과 제주권역재활병원 아동 16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더불어 입원한 환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보조기구 5개를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설치하기도 했다.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롯데렌탈과 늘푸른의료재단이 함께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롯데렌탈은 지난 6개월간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이용 고객이 대여하는 친환경 전기차의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기금을 적립해 왔다.

행사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 권순용 원장,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이사, 제주권역재활병원 조기호 원장을 비롯해 최종 선정된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늘푸른의료재단은 최근 롯데그룹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초 롯데제과와 함께 한 ‘닥터자일리톨버스’를 시작으로 롯데칠성, 롯데렌탈,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 등 다양한 기업이 재단과 공헌 활동을 함께 했다.

요양재활 치료분야의 명성을 가진 보바스기념병원과 롯데그룹의 노하우가 만나 지역주민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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