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일재 폐암 선고에 14살 연하 아내·두 딸 캐나다서 귀국…든든한 버팀목

이일재 폐암 선고에 14살 연하 아내·두 딸 캐나다서 귀국…든든한 버팀목

기사승인 2018. 12. 07. 08: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6
이일재 폐암 선고에 14살 연하 아내·두 딸 캐나다서 귀국…든든한 버팀목 /사진=tvN
이일재의 폐암 선고에 14살 연하 아내와 두 딸이 캐나다서 귀국했다.

7일 재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배우 이일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일재는 “이설, 이림 두 딸의 아빠 이일재”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몸이 좀 안 좋았다. 계속 관리하고 병원 치료를 받고 그랬다”고 밝혔다.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동회 역할을 맡아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이일재는 2000년 14살 연하의 아내를 맞이해 가정을 꾸린 뒤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이일재의 아내와 두 딸은 캐나다에서 7년 가까이 유학 생활을 했지만 이일재가 폐암 선고를 받자 귀국했다고.

지금은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드라마, 영화 복귀에 관한 이야기도 나눌 정도로 많이 호전된 상태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이일재의 아내는 집안의 경제 활동을 책임지기 시작했다. 두 딸 또한 알아서 공부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가족을 위한 밥상을 차리며 효녀 면모를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