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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센터-삼성전자, 2018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아산시자원봉사센터-삼성전자, 2018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기사승인 2018. 12. 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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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자의 날 수상자 기념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여섯번째)이 2018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날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했다. /제공=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와 함께하는 2018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맞는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애쓰고 수고한 마음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생활편의·교통안전·전문자원봉사·재난재해복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가수 박미현, 경찰대학 의장대, 아산시립합창단 등의 공연을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천철호 씨(아산비젼)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지사(1명), 충청남도교육감(1명), 아산시장(10명), 아산시의회 의장(3명), 국회의원(이명수·강훈식 의원 각 5명)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아산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5개 단체에게는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의 표창과 부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2014년부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1000만 원의 전자제품교환권을 후원해 지역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헌신을 지원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언제나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희생과 헌신에 감탄한다. 3년 간 5대 체전의 긴 여정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그 모습으로 아산시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의 아낌없이 후원 덕분에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에 보람을 더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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