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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해외직접투자 33%↑…LG, 오스트리아 ZKW 인수 여파

3분기 해외직접투자 33%↑…LG, 오스트리아 ZKW 인수 여파

안종호 기자 | 기사승인 2018. 12. 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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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이는 LG전자가 오스트리아 ZKW를 인수합병(M&A)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국내 기업의 7~9월 해외직접투자액은 13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8억6000만달러 대비 32억5000만달러 늘었다. 올해 2분기 131억7000만 달러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기획재정부-안종호 기자
기획재정부/안종호 기자
해외직접투자란 한국에 주소지를 두거나 거주하는 개인(또는 주 사무소를 차린 법인)이 외국법인의 증권을 사들이거나 돈을 빌려주는 등의 거래이다. 또 외국에 직접 영업소를 설치, 확장, 운영하면서 해외 사업활동을 통해 자금을 지급하는 것도 포함된다.

3분기 해외직접투자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국내 기업의 인수합병과 후속 투자 때문이다. LG전자와 LG는 지난 8월 오스트리아의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 제조회사인 ZKW를 11억유로(약 1조4440억원)에 인수했다.

대기업들이 미국과 중국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추가 투자를 한 점도 영향을 줬다.

지역별 송금액 기준으로 아시아 44억1000만달러, 북미 38억2000만달러, 유럽 33억달러, 중남미 11억2000만달러 순이다. 이 중 유럽은 전년 동기 대비 115.3% 북미는 78.7%, 아시아는 21.7% 늘었다. 반면 중남미 지역은 49.1%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37억4000만달러, 중국 14억8000만달러, 오스트리아 12억3000만달러, 케이만군도 9억3000만달러, 룩셈부르크 8억2000만달러 순으로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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