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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 코엑스서 ‘스타트업박싱데이’ 개최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 코엑스서 ‘스타트업박싱데이’ 개최

기사승인 2018. 12. 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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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1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오는 8~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는 ‘제4회 헤이스타트업 X 스타트업박싱데이’./제공=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은 오는 8~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제4회 헤이스타트업 X 스타트업박싱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헤이스타트업 X 스타트업박싱데이는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와 생태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스타트업 관련 행사다.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제품이 최대 80% 할인·판매된다.

올해는 ‘2019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스타트업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꾸려진다.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뿐만 아니라 채식 마요네즈 콩으로마요, 반려동물 제품 직거래 쇼핑몰 딱펫 등 14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대한민국 100년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주제로 청년창업가와 전문 멘토들이 모여 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고, 스타트업이 재무·법률 등 실질적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조합이 주관하고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밥(스타트업식사는하셨습니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주최한다. 에너지드링크 몬스터, 메리츠화재, 롯데액셀러레이터, 와디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하고 동화약품과 한국무역협회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조합 측은 올해 참여자가 지난해 1만5000명 보다 5000명 증가한 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했다.

양경준 크립톤 대표는 “헤스업과 박싱데이는 스타트업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라며 “앞으로 글로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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