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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격력 강화 위해 홈런 타자 김동엽 영입…이지영은 넥센行

삼성, 공격력 강화 위해 홈런 타자 김동엽 영입…이지영은 넥센行

기사승인 2018. 12. 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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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격력 강화 위해 홈런 타자 김동엽 영입…이지영은 넥센行 /사진=연합
삼성 라이온즈가 포수 이지영을 떠나보내고 외야 홈런 타자 김동엽을 영입했다.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 SK 와이번스는 7일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 포수 이지영은 넥센으로, 넥센 외야수 고종욱은 SK로, SK 외야수 김동엽은 삼성으로 간다.

삼성은 “공격 보강 차원에서 이뤄졌다. 2018시즌에 27홈런을 기록한 김동엽은 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쓸 경우 좋은 장타를 많이 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영을 트레이드 카드로 쓴 것에 대해서는 “길을 터주기 위한 결정이다. 다른 팀에서 충분히 주전으로 기용될 수 있는 선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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