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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부친 사기 의혹에 응원 봇물 “이런 거 제보하는 X들은 뭐지…힘내세요 언니”

한고은 부친 사기 의혹에 응원 봇물 “이런 거 제보하는 X들은 뭐지…힘내세요 언니”

기사승인 2018. 12. 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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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사진=정재훈 기자
한고은이 부친의 사기 의혹으로 빚투 논란에 휘말리자 많은 이들이 응원과 위로의 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A씨가 한고은의 부모로부터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1980년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을 빌리고 이자를 상환하지 않은 후 잠적했다.

이에 A씨는 원금 3000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갚지 못했고 당시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은 결국 송두리째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고은 소속사는 “제보를 주신 분은 당사자인 아버지 연락처를 요청했다. 사실을 확인 및 요청한 연락처를 주기 위해선 당사자인 아버님과 연락을 취해야 했지만, 한고은씨는 아버지와 결혼식, 어머니 장례식 2차례 만남 외에 20여년 이상 연락조차 않고 살아왔기에 친지들을 통해 알아낸 연락처를 1일 제보를 주신 분께 전달했다. 또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 만나서 이야기 나누길 원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린다는 말과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여자나 남자나 자기 인생 엉망으로 살면서 자식들한테 피해주지 말고 아예 혼자 살아라. 한고은 화이팅”이라고 위로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 역시 “이런거 제보하는 X들은 뭐냐? 이미 사정 뻔히 알텐데” “사기친 돈으로 한고은씨가 잘 먹고 잘 산거도 아니고. 진짜 힘들게 고생하며 살았던데..힘내세요 언니” 등 응원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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