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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갈등 고조되자 최종구·윤석헌 회동

금융위·금감원 갈등 고조되자 최종구·윤석헌 회동

이선영 기자 | 기사승인 2018. 12. 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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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갈등이 심화되면서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상황을 봉합하기 위해 회동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 위원장과와 윤 원장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최근 일련의 갈등이나 금융위·금감원 간 권한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올해 들어 여러 사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워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을 놓고 금감원이 금융위와 상의 없이 먼저 언론에 이 사건을 알렸고, 금융위는 재감리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지난 10월 국감에서는 케이뱅크 특혜 의혹과 관련 금융위가 금감원에 공동해명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금감원은 금융위가 이를 인가한 만큼 해명할 이유가 없다며 이를 거절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금융위가 금감원 예산 심사권을 통해 1~3급 직원 비중을 현재 43.3%에서 30% 이하로 줄이라고 요구하자 금감원 노조가 금융위 해체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이처럼 갈등이 커지면서 윤 원장이 먼저 만남을 제안했고, 최 위원장이 국회 일정으로 여의도에 왔다가 국회 일정이 미뤄지자 금감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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