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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모든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 영장실질심사 당시 발언 눈길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모든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 영장실질심사 당시 발언 눈길

기사승인 2018. 12. 0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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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투신해 사망한 가운데 고인의 생전 발언이 이목을 끈다.

지난 7일 이 전 사령관은 서울 송파구 소재 오피스텔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앞서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지난달 27일 이 전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달 초 이를 기각한 바 있다.

이 전 사령관은 당시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불법사찰을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든 공은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라는 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게 지금 제 생각”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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