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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시범 서비스 시작…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비상대책위원회 “모든 책임, 문재인 정권에 있다”

카카오 카풀 시범 서비스 시작…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비상대책위원회 “모든 책임, 문재인 정권에 있다”

기사승인 2018. 12. 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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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카풀
카카오 카풀의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7일 무작위로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풀 시범 서비스 ‘카카오T 카풀’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기본요금은 2km에 3000원이며, 카풀 크루(운전자)는 하루 2회만 운행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풀의 까다로운 운전자 자격 검증(13가지 서류 심사 과정)을 거치도록 진행했으며 카카오 카풀의 시범 서비스 시작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100만 택시 가족의 강력한 투쟁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는 불법 카풀앱 출시를 강행했다”며 “모든 책임이 이 사태를 비호해 온 문재인 정권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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