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수석, 일부 매체 13일 답방 보도 부인
| 대북특별사절단 파견 발표하는 윤영찬<YONHAP NO-2540> | 0 |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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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일정과 관련해 “지금까지 북측으로부터 어떠한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윤 수석은 이날 한 신문이 ‘김 위원장의 답방이 13일로 가닥이 잡혔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 신문은 정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의 답방이 13일로 가닥이 잡혀 청와대와 경찰 등 관계기관이 전날부터 경호 및 의전 문제 등을 논의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