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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SBS PD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대상’ 수상…“중남미 최빈국 ‘아이티’ 방문 사랑 베풀어”

이상호 SBS PD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대상’ 수상…“중남미 최빈국 ‘아이티’ 방문 사랑 베풀어”

기사승인 2018. 12. 0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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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SBS ‘생활의 달인’ PD가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 대상’(봉사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호 SBS ‘생활의 달인’ PD가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 대상’(봉사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사)아시아인재과학원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 및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메인피디와 (주)코그미디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됐다.


이상호 PD는 국내 군부대, 교도소,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 20여년간 봉사 활동한 경력과 해외에서도 전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비량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티에서 이상호 PD

특히 이상호 PD는 자비로 중남미의 최빈국 아이티공화국을 두번 방문해 구호 물품과 재정 지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대상’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호 PD는 “아이티공화국은 2008년에는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 재해로 산림이 황폐화되었고 수해 피해는 더 커져 800여명의 사상자와 수천 명의 이재민을 낳았다”며 “2010년 1월에는 7.0의 강진이 일어나 약 25만명의 사상자와 1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아이티에서 이상호 PD (앞줄 맨 왼쪽)

이 PD는 “부족한 제가 값진 상을 받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저에게 대가없이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 커 작은 것을 나누려고 한 것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더 많이 더 열심을 내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섬기는 삶을 살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호 PD는 현재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제작을 맡고 있으며, SBS 기독신우회장, 두란노 월간 '빛과 소금' 자문위원,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총무 등을 맡고 있다.


이상호 SBS PD(왼쪽)가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 대상’(봉사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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