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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부터 김건우까지,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

‘나쁜형사’ 신하균부터 김건우까지,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

기사승인 2018. 12.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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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나쁜형사'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측은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신하균을 중심으로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 등 배우들의 대체불가의 존재감, 그리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퀄리티 등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쏟으며 한마음 한 뜻으로 디테일부터 다른 범죄 수사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자신했던 만큼 방송 첫 주 만에 높은 완성도와 화제성 그리고 시청률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역대급 웰메이드 범죄 수사 드라마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나쁜형사'는 4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고 화제성 지수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나쁜형사'의 든든한 중심축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제대로 굳히며 신뢰 100%의 명불허전 연기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신하균은 "'나쁜형사'에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 주시는 응원이 우리 배우들, 스탭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달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극 중 신하균과 상상 이상의 케미를 선보인 천재 사이코패스 은선재 역의 이설은 "'나쁜형사'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힌 동시에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라며 연말 시즌에 딱 맞는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신하균이 맡은 캐릭터 우태석이 경찰 옷을 벗게 만드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나쁜 형사보다 더 나쁜 형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전춘만 역의 박호산 역시 첫 방송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나쁜형사'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내가 출연한 드라마라는 생각도 잊고 몰입해서 봤다. '나쁜형사'의 작품 퀄리티에 놀랐고 다음날 시청률을 보고 더 놀랐다. 촬영 현장이 행복하면 시청자가 사랑하는 작품이 나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전춘만도 관심 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시청자로서 방송을 본 소감을 밝힌 박호산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전춘만을 향한 애정까지 함께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검사이자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장형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건우는 "앞으로 더 많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남아있다. '나쁜형사'와 함께 뜨거운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센스 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감사 인사와 함께 공개한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의 단체 사진에서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더욱 눈길을 끈 동시에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나쁜형사'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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