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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오이김밥 맛집 ‘뚜꺼비스낵’…36년 전통의 맛 비결은?

안성 오이김밥 맛집 ‘뚜꺼비스낵’…36년 전통의 맛 비결은?

기사승인 2018. 12. 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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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오이김밥 맛집 ‘뚜꺼비스낵’…36년 전통의 맛 비결은? /사진=SBS
안성 오이김밥의 맛 비결은 쌀겨와 가다랑어포에 있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안성 오이김밥이 소개됐다.

안성 오이김밥은 경기도 안성시 대천동에 위치한 ‘안성 두꺼비스낵’에서 파는 대표 메뉴로, 동네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두 좋아한다.

36년 전통의 김밥집인 ‘두꺼비스낵’은 꼬들꼬들한 식감의 오이절임을 만들기 위해 쌀겨와 가다랑어포를 사용해 오이를 숙성시키는가 하면 절인 오이의 짠맛을 제거하기 위해 비법육수를 사용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장은 “아버님이 하신 것까지 합쳐서 36년 정도 됐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했으니 2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가다랑어포에 대해 “어차피 먹는 게 아니고 향을 입히는 거라 태워서 넣는다”고 맛의 비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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