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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영화관에 대형 ‘오닉스’ 스크린 도입

삼성전자, 중국 영화관에 대형 ‘오닉스’ 스크린 도입

기사승인 2018. 12. 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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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닉스관 설치_01
삼성전자가 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쇼오두 영화관에 가로 14미터의 대형 ‘오닉스(Onyx)’ 스크린을 최초로 도입하고 개관 축하 행사를 가졌다./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쇼우두’ 영화관에 가로 14m의 대형 ‘오닉스’ 스크린을 최초로 도입했다.

오닉스 스크린은 가로 14m·세로 7.2m로 화면 크기가 기존보다 2배가량 커졌다. 또 4K(4096x2160) 해상도와 HDR 영상, 최대 300니트 밝기를 지원해 더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덩용홍 쇼오두 영화관 대표는 “세계 최대 크기 ‘오닉스관’을 우리 영화관에서 개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뿐 아니라 영화관 스크린을 혁신하는 데 기여하길 희망한다”며 “이번 14m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오닉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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