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운우리새끼 |
'미운우리새끼'의 배정남이 자신의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고향 부산에서 죽마고우를 만나 회포를 푸는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정남은 20년 만에 만난 학창시절 친구와 영화 '라이터를 켜라' 보조 출연 오디션을 보았던 이야기 등 어려웠던 학창시절에 대해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야 진짜 내가 이 직업을 할 줄은”이라며 “우리 진짜 힘들게 컸는데”라고 떠올렸다.
이어 배정남은 “내가 고3때 전교 1등으로 취업 나갔을 거야”라며 공장에 취직해 시급 2050원을 받고 일했던 지난날들을 회상했다.
특히 남들 5~60만 원 벌 때 그 3배에 달하는 돈을 벌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