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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빚투 논란’ 조여정, SNS 심경글 눈길 “행복하다는 말을 뱉기가 두려운건…”

‘부친 빚투 논란’ 조여정, SNS 심경글 눈길 “행복하다는 말을 뱉기가 두려운건…”

기사승인 2018. 12. 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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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부친의 빚투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조여정의 SNS 심경글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행복하다는 말을 해버리면 곧 행복하지 않은일이 일어나기라도 할것처럼 행복하다는 말을 뱉기가 두려운건

좋은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행복하다고 느끼는 감정의 중심에 내가 나를 썩 괜찮게 생각할 때 내가 나를 마음에 들어할때 가 있어야 한다는 거"라고 공유했다.

이어 "나를 덜 혼내고 미워하는게 그리고 어려웠지만 어르고 달래서 의심하여 피곤하게 하지 않고 좋아 지금좋아 라는 말을 타인에게 기대하지 말고 내가 해주었어야 하는거다. 지금 좋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여정은 최근 피해자를 만나 3000만원을 우선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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