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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통합앱 ‘NH스마트뱅킹 원업’ 출시

NH농협은행, 통합앱 ‘NH스마트뱅킹 원업’ 출시

기사승인 2018. 12. 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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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금융앱 통합해 고객편의 강화
보도사진 (4)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기존 스마트뱅킹앱을 비롯한 5개 금융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원 업(one up)’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스마트뱅킹은 이대훈 농협은행장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추진해온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개별앱으로 운영하던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스마트인증’ ‘퇴직연금’ ‘스마트알림’ 5개 금융앱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금융서비스 앱이다.

조회, 이체, 상품가입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무를 편리하게 개편한 점이 특징이다. ‘다시이체’ 기능은 계좌비밀번호만으로 7초만에 이체가 가능하며 ‘키보드뱅킹’은 메신저나 SMS 이용 중에 뱅킹 앱 실행 없이 4자리 계좌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체가 완료된다. ‘간편뱅킹’도 6자리 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보안매체와 공인인증서 입력 없이 이체가 가능하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했다. 개인/시간대별 맞춤형 ‘웰컴메시지’로 로그인 고객을 반겨주고, ‘맞춤형 상품추천’과 연령대별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메뉴를 제공하는 ‘나의메뉴’ 등이 추가됐다.

새로 탑재한 ‘상담톡’은 텍스트와 음성입력을 통해 거래내역조회·이체·환율조회 등 주요 금융거래를 지원하고, 실시간 아르미 인공지능(AI)을 통해 최적의 답변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실물 OTP가 필요없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모바일OTP △외화간편송금 △퇴직연금 등의 신규서비스도 추가했다.

이대훈 은행장 “NH스마트뱅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종합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019년은 농협은행 디지털 마케팅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내년 1월 31일까지 NH스마트뱅킹을 설치하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안마의자, 냉장고, 스마트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판타스틱4’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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