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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SK텔레콤 임직원 대상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 실시

ADT캡스, SK텔레콤 임직원 대상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 실시

기사승인 2018. 12.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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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가 SK텔레콤에 편입된 것 기념해 SK텔레콤 임직원과 활발한 교류·협력 강화 차원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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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SK텔레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실시했다. ADT캡스 전문 경호팀이 호신술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제공=ADT캡스
ADT캡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SK텔레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DT캡스가 새롭게 SK텔레콤으로 편입된 것을 기념해 SK텔레콤 임직원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했다. 사내 신청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여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당초 계획한 인원보다 규모를 100여명 가량 대폭 늘려 진행됐다.

이날 ADT캡스 전문 경호팀은 SK텔레콤 및 계열사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을 고취하고, 각종 범죄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호신술과 호신용품 사용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호신술 동작을 따라 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동작 시연과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강의에 참석한 SK텔레콤 임직원들 중 상당수가 1인가구·맞벌이가구에 해당하는 점을 고려해 해당 타깃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유형에 대해 소개하고, 위기극복 사례 소개·범죄 상식 퀴즈를 진행하는 등 전반적인 범죄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호신용 전자 호루라기를 증정하고, 호신술 실습에 직접 참여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ADT캡스 마스코트 인형 등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새롭게 SK텔레콤 가족이 된 ADT캡스가 SK텔레콤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켜주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긴박한 범죄 위험에서도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SK텔레콤에 인수 완료된 ADT캡스는 지난 3일 물리보안전문기업 NSOK를 흡수 합병하는 등 미래융합보안 시대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SK텔레콤의 풍부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 보안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동시에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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