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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이트-알보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해 맞손

브릴라이트-알보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18. 12. 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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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스카드1
블록체인 재단 알보스의 실물카드(알보스카드)/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의 홍콩 자회사인 브릴라이트가 글로벌 페이먼트 블록체인 업체인 알보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릴라이트는 알보스와 암호화폐 스왑(Swap)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스왑을 통해 브릴라이트코인(BRC)을 신용카드 결제처럼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협력도 진행된다. 기술협력을 통해 브릴라이트코인으로 VISA 및 MASTER 가맹점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브릴라이트코인은 올해 10월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와 지난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제스트에 각각 상장됐다.

브릴라이트 관계자는 “게임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브릴라이트코인 생태계 조성이 현실화 되었다”며 “브릴라이트코인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알보스카드를 비롯한 생활경제 관련 업계와의 제휴도 적극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보스는 올해 1월 설립된 블록체인 재단으로 실물카드(알보스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알보스 측에 따르면 유럽·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내년 상반기 상용화 할 계획이다.

알보스카드는 페이퍼밧데리와 CPU를 내장하고, 블루투스를 활용한 무선통신이 가능하다. 아울러 복수의 신용카드 포인트 카드와 암호통화 등을 알보스카드 한 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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