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 받아

경기 안산시가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지난해보다 종합청렴도 0.32점 상승한 8.05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1등급이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각 공공기관의 청렴수준을 진단하고,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인 개선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업무처리 투명성과 금품향응 제공 등 부패 직간접 경험 및 인식을 조사하는 ‘외부청렴도’ 등 ‘내부청렴’도 조사로 진행됐다.

한편 설문대상은 민원인과 공무원을 무작위로 선정해 온라인(이메일, 스마트폰) 조사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