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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밀양소방서,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2. 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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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사 주성환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사진
주성환 소방사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밀양소방서
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제4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주성환 소방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민의 안전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전문교육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중 ‘생활응급처치 길라잡이’를 주제로 도내 18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내용심사를 거친 후 최종 9명을 선발하여 실제 강의를 통해 최종 경연을 펼쳤다.

밀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주성환 소방사는 ‘이물질 기도폐쇄’를 주제로 기도폐쇄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 소방사는 간호사 출신의 소방공무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응급환자 구호활동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대국민 안전교육에 노력하고 있다.

주성환 소방사는 “경진대회 참가를 위해 도움을 준 동료 직원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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