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가스공사, 2018 온누리 연료전지 준공식

가스공사, 2018 온누리 연료전지 준공식

기사승인 2018. 12. 10. 13: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8 온(溫)누리 연료전지 준공식
지난 7일 대구 북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8 온누리 연료전지 준공식’에서 박충서 성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인쪽부터), 이승희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도병권 대덕복지재단 이사장, 김민준 선린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일 대구 북구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8 온(溫)누리 연료전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연료전지는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종합효율 82%이상,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40%에 달하는 고효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수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 이승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온누리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연료전지 설치를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연료전지 설치 보조금 지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선린종합사회복지관·대구아동복지센터·성로원 등 총 3곳에 5KW 규모의 연료전지를 설치 완료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통한 겨울철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약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