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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경북도·문경시 사회조사’ 결과 발표

문경시, ‘경북도·문경시 사회조사’ 결과 발표

기사승인 2018. 12. 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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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문경시청.
경북 문경시가 10일 ‘2017년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000개 표본가구 48개(경상북도 공통40개, 문경시 8개)항목 대상으로 실시했다.

문경시 특성항목과 각 항목 1순위는 △시정추진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도시’ 51.3% △출산 장려 정책 ‘자녀 보육 및 양육비 지원 확대’ 51.2%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교주변 CCTV 설치 확대’ 46%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직업 훈련’ 22.2% △일자리창출 ‘기업유치확대 및 지원’ 25.4% △시정정보 획득 경로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 매체’ 51% △노인의 어려움(60세 이상 응답) ‘건강악화’ 45.5% △생활비 마련 방법(60세 이상 응답) ‘본인 및 배우자 부담’ 65.9%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과 생활수준, 가족생활, 소득과 소비,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시민들이 생각하는 문경시의 발전 방향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에 나타난 문경시민의 생활상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향후 지역개발과 복지시책추진 등 시정운영과 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하고 시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니 학술 및 정책연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많은 정책적 제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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