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 0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에서 신규직원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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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범농협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농심(農心)을 품고 한마음 새출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등 총 20개 법인은 지난 9월부터 하반기 공동채용에 착수해 서류전형, 필기평가, 면접전형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할 451명의 새내기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협동조합 정체성 강화와 ‘하나된 농협’이라는 일 체감 조성을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공동으로 실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헌신하는 매력 있는 농협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입사 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조직 내 한 마리 메기가 돼 농협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도약하기를 주문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년대비 채용규모를 1.8배 확대한 총 2600여명을 올해 신규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