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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임직원 성과급 지급 위해 자사주 29억원어치 처분

대신證, 임직원 성과급 지급 위해 자사주 29억원어치 처분

기사승인 2018. 12.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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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임직원 성과급 이연지급을 위해 자사주 24만5705주를 처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약 29억3873만원 수준이다.

이날 대신증권은 오는 12월 28일 장외처분을 통해 자사주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의 자사주 보유 비중은 19%에서 15.8%로 줄어들 예정이다.

이번 처분 예정 주식은 2015~2017사업연도 성과보상 수량으로, 지급 대상자는 이어룡 회장 외 44인이다. 대신증권은 성과급 이연지급 적용 대상 임직원의 개별계좌로 자기주식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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