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프로비트, 셀프키와 KYC 기술 협력

프로비트, 셀프키와 KYC 기술 협력

기사승인 2018. 12. 10. 17: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probit_key
프로비트가 블록체인 기반의 자체 주권 신원 시스템인 셀프키와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KYC(Know your customer)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프로비트는 셀프키의 ‘Login with SelfKey(LWS: 셀프키 ID 보유자들이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완전한 통제능력을 보유하는 가운데 제3자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게 함)’ 기술을 도입해 거래소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소 플랫폼에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WS는 프로비트 거래소의 로그인 페이지 화면 상에 클릭 가능한 버튼 형태로 탑재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KYC를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필수 요구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셀프키와의 협력에 기반한 안정적인 KYC 구현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프로비트의 거래 활성화 및 로컬마켓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프로비트 측의 설명이다.

한편 프로비트는 오는 12월 13일 셀프키 코인(KEY)을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 더불어 프로비트 거래소에서 셀프키 코인을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셀프키 코인 및 프로비트 자체 토큰(PROB)을 지급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포함, 셀프키 코인의 거래 활성화 및 PROB의 가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