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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동대문구한의사회와 협약 체결…한방건강관리학과도 신설

경희사이버대, 동대문구한의사회와 협약 체결…한방건강관리학과도 신설

기사승인 2018. 12. 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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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CU 보도자료 18.12.10]_사진1
/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 동대문구한의사회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와 동대문구한의사회는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현안사항·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 등을 합의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한의사회 회원과 기관 소속 임직원들에게 학부 입학 시 매학기 수업료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이 제공하고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감면도 제공하기로 했다.

동대문구한의사회는 서울특별시 한의사회의 25개 구별 분회 소속으로 △무자격자의 부정 불법의료행위 단속 △각종 한의약 관련 교육·행사 진행 △지역 내 독거노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우 동대문구한의사회 회장은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어, 동대문구한의사회 구성원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동대문구한의사회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은영 글로벌·대외협력처장은 “경희사이버대는 국내 최초·최고의 온라인 대학으로 성인학습자들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적극적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학생들에게 한의학 지식을 기반으로 약선, 동양 철학, 양자의학,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요소의 융합학문을 교육하기 위해 한방건강관리학과를 신설했다.

경희사이버대 한방건강관리학과는 인류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기본 이념으로 신체의 건강에서 비롯되는 강인한 정신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협력처장은 “특히 올해 한의대로 유명한 경희가 한방건강관리학과를 신설했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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