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년연합회,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전달사업 행사

상주시 청년연합회가 지난 9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전달사업’ 행사를 열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청년연합회가 지난 9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신바람 나는 인생!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전달사업’ 행사를 열었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할매,할배 골든벨’, ‘찾아가는 행복전달사업’에 이어 올해도 상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문화공연과 다과, 경품 제공 등을 제공했다.

상주시 청년연합회는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 바로알기, 올바른 역사인식 교육 등 상주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매년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 전달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주환 시 안전행정국장은 “행사 개최를 위해 애쓴 상주시 청년연합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경로효친사상이 메말라 가는 현대 사회에 청소년, 청장년층, 어르신이 서로 존중하고 공경하고 신뢰받는 건강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