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천리, ‘도시가스업계 봉사의날’… 소외이웃과 온정 나눠

삼천리, ‘도시가스업계 봉사의날’… 소외이웃과 온정 나눠

기사승인 2018. 12. 11. 11: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보일러 무상 교체·도시가스 배관 도색 등
ㄴ
지난 10일 ‘제10회 도시가스 봉사의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아동보육시설 안양의집 관계자, 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삼천리
삼천리는 지난 10일 안양시 소재 아동보육시설 안양의 집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함께 ‘제10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대표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구자철 도시가스협회장, 유재권 삼천리 대표, 수도권 도시가스 사장단과 삼천리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노후화된 보일러 배관과 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하고 아이들이 거주하는 생활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를 새롭게 했다. 또 도시가스 배관 도색·난방기기 가스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과 내의 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삼천리 임직원들은 공급권역 내 모자원,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50여 세대를 방문해 가스레인지·보일러 등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또 연료비를 지원하고 안전한 가스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등을 설치했다.

한편 삼천리는 도시가스라는 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후 배기통·보일러·가스레인지 점검 및 교체·가스타이머콕·소화기 설치 등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7년간 지원한 가정은 7000여 세대에 이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