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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

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

기사승인 2018. 12. 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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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방안 주제발표
이항진여주시장
11일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방안 주제발표하고 있다.<제공 여주시>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은 11일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2018 인구정책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은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선진국 저출산 정책수립의 주요 모델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현장중심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국내사례 발표로 이항진 여주시장은 학생 등 저연령층의 도시지역으로의 인구유출로 인해 고령인구비율이 19.5%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여주시의 인구실태를 설명했다. 이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고,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인구정책의 주된 방향으로 잡고 더불어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기반을 만들기 위한 정책추진의 의지와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교육시설 및 청소년문화시설의 개선·확충뿐만 아니라 학교와 연계한 복지,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화해 아이들을 양육·교육하기 좋은 환경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것이 지금 여주시의 실태에 대응하는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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