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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지속가능 제주농업 다짐대회’ 개최

농협, ‘지속가능 제주농업 다짐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8. 12. 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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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지속가능제주농업 (158)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느 ‘농가소득 5천만원을 넘어 지속가능 제주농업 다짐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1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넘어 지속가능 제주농업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농업인, 청년농업인,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 농업인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17년 통계청 기준 농가소득 전국 최초로 5000만원을 넘은 것을 기념해 농업인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농협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정협치를 강화해 지속가능 제주농업을 만들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속가능 제주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플랫폼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2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농업인과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이 하나가 돼 전국 최초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뤄 전국 300만 농업인에게 희망을 보여 줬다”면서 “이제는 농가소득 5000만원을 넘어 지속가능 제주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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