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1월 펀드 순자산 558조원…전월比 1조9000억원↑

11월 펀드 순자산 558조원…전월比 1조9000억원↑

기사승인 2018. 12. 11. 16: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금융투자협회는 11일 ‘2018년 11월 국내펀드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11월 코스피는 무역분쟁 협상에 따른 기대감,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의 금리인상 감속 언급, 저유가와 환율 안정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 재개로 상승, 2096.86포인트로 마감했다.

주요 증시 상승으로 국내외 주식형펀드로 3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3조7000억원 증가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7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펀드 순자산은 머니마켓펀드(MMF) 자금 유출에도 주식형·대체투자 펀드 순자산 증가로 전월 말 대비 1조9000억원 증가한 558조를 기록했다.

이달 전체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3000억원 증가한 10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순자산은 2000억원 증가한 94조3000억원을 보였다. 해외에서는 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고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810억원이 증가한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재간접펀드의 경우 전월 말 대비 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으나 순자산은 26조9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1000원억 증가했다.

MMF 시장은 6조6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6조5000억원 감소한 10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파생상품펀드 시장은 전월 대비 130억원의 순자금 유입이 있었으나 순자산은 7000억원 증가한 4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은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계속 유입됨에 따라 호조세를 보였다. 부동산 펀드의 경우 1조2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되고 순자산은 75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3000억원이 증가했다.

특별자산 펀드 시장에는 9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9000억원이 증가한 6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혼합자산펀드는 7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돼 순자산 기준 22조5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1조1000억원이 증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