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NH농협은행,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고도화…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NH농협은행,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고도화…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기사승인 2018. 12. 11. 17: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보도사진)NH농협은행,로보어드바이저시스템 고도화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NH로보-프로(PRO)’의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인 고객 자산관리 및 고객 편의성 강화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NH로보-프로(PRO)’의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인 고객 자산관리 및 고객 편의성 강화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NH로보-프로’는 MVO, 블랙리터만(Black-Litterman) 모형 등 최신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해 과학적 투자안을 도출하고 펀드 운용성과지표 기반 추천펀드를 추출해 최적 투자 배분안을 최종적으로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투자 고객들은 전문가와 로보어드바이저 동시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리밸런싱 시기에 맞춰 SMS, 이메일 등의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부터 일반 펀드와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인 ‘스마트핌’에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적용했다. ‘스마트핌’은 연령대별 자산설계, 전문가 추천 투자설계(펀드, 개인형IRP), 연금시뮬레이션을 통한 연금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다.

고도화된 로보어드바이저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면서 고객의 현재 자산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성향에 따른 적합 포트폴리오를 제시, 목표 수익률에 따른 자산설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홍범 NH농협은행 WM연금부 부장은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스마트핌’의 사용자수는 31만명이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농협은행의 대표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