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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준 “민간차원의 혁신성장 컨트롤 타워 역할에 전념하겠다”

안건준 “민간차원의 혁신성장 컨트롤 타워 역할에 전념하겠다”

기사승인 2018. 12.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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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8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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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준회장이 11일 열린 ‘2018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18 벤처기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 정병국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등 벤처기업 대표이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벤처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노력한 벤처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올해의 벤처상’을 시상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벤처기업의 도약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의 벤처상’시상식에서는 △일자리 창출부문 플레이오토·오티디코퍼레이션 △수출증대부문 라인어스·지에이치엘 △창의혁신부문 복주 △벤처인재경영부문 테르텐 등 6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근로자 부문에는 권기현 비앤에이치코스메틱 대표이사 등 6명이, 학습하는 벤처기업인상에는 민형미 폴프랜즈 대표이사 등 3명이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벤처기업 등 관계자를 선정해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여했다. 공로상에는 박기오 웰게이트 대표이사 등 7명이 선정됐으며, 학습하는 벤처기업인상에는 박상순 핀투비 대표이사 등 3명이 선정됐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도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회의 노력은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내년 한해를 작동 가능한 벤처생태계 조성과 4차산업혁명을 위한 사회·경제적 인프라 조성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민간차원의 혁신성장 컨트롤 타워 역할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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